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명랑 히어로 (문단 편집) === 한반도 지금 행복한가 === 시사 토론 코너이다. 처음엔 장소를 여기저기 옮겨다니면서 촬영하다가 나중엔 MBC 본사 대강당에 자리를 잡았다. 보수성향의 김구라[* 분배, 복지보단 경쟁, 성장을 강조하는 전형적인 보수층의 의견을 대변하였고, 정치적으로 보수성향인 것과 별개로 사고방식이 보수적인 모습도 보였는데 '순종적인 아내를 둔 친구가 부럽다', '여성 직장인들은 여자라는 이유로 이득을 본다', '여자들이 노출하는 이유는 남자를 불순한 의도로 유혹하기 위해서다' 등의 마초식 발언으로 제일 욕을 많이 먹었다. 애초에 정치성향이 보수적인 거하고 개개인의 사고방식이 보수적인것은 전혀 관련도 없는 별개의 사항이며 사고방식이 보수적인거랑 정치성향이 보수적인거와 연관을 짓을려고 하는 것 부터가 정치성향 에서의 보수에 대한 모욕이다.], 이경규[* 일전에 [[이명박]]에 공개지지를 표명한 적이 있었는데, 마침 이경규가 투입된 시점이 이명박 정권에 대한 여론이 매우 안 좋았던 때였어서 집요하게 공격당했다.]가 다른 MC들에게 공격당하는 패턴이 많았다. 물론 MC들끼리 헐뜯기도 했는데 김국진이 [[리즈시절]]에는 한 달에 6~7억도 벌 수 있었다란 얘기가 나오고 옆에서 신정환이 자기 성공담을 풀겠다고 하자 윤종신이 "[[신정환 원정도박 사건|얘도 하루에 6, 7억 벌 수 있었다]]"라고 깠으며, 박미선이 "[[원자바오]] 주석이 수해 현장에 찾아가 아이들 손을 잡아주며 자기가 책임지겠다하는 장면을 보고 울었다"고 밝히자 신정환이 "정작 저래놓고 자기는 [[티베트]]를 탄압하지 않았냐"고 비판하는 견해를 밝히자 김구라가 "뭐 니가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단 말이야? 정말 니가 생각한 거 맞아?"라고 까는 등 서로를 물어뜯는 게 매우 심했다. 정확히는 김구라, 이경규, 신정환, 윤종신이 이런 분위기를 이끌었고, 김국진은 샌드백 및 급발진, 김성주는 샌드백 겸 진행, 박미선이 중재를 맡았다. 그리고 이하늘은 불쌍한 캐릭터였는데 사실상 없어도 될 정도로 별 비중이 없었다. 원래는 MC들 각자가 토론해보고 싶은 신문 기사들을 직접 갖고 와서 서로 토론하는 형식이었으나, 14회부터는 제작진이 준비해 준 기사거리 중 2개 정도를 무작위로 뽑아서 그 주제로 논의하는 식[* 표면적인 이유는 MC들이 준비해온 기사를 다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를 들긴 했지만, 속뜻은 후술할 [[이명박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와 더불어, 전반적인 주제가 반 MB적 의견을 너무 드러 냈기에 이에 따른 정부의 외압이 일정 부분 작용했던 것이 아닌가 추측해 볼 수 있다. 실제로 6회차에서 쇠고기 수입 개방 문제와 12회차에서 [[촛불집회]] 관련 뉴스를 소개하면서, MC들 중 일부가 당시 MB정권의 행보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를 진지하게 내놓은 적 있기도 했고, 14회차 이후 무작위 추첨 형식으로 바뀐 뒤 나온 주제들 가운데 정치 관련 이슈가 '''단 한번도 나오질 않았다'''.]으로 바뀌었다. 방송에서 다소 금기시되어 왔던 정치적으로 편향된 발언들도 자주 오고갔다. 예를 들어 이경규에게 한반도 대운하 문제나 미국산 소고기 사태 등의 이슈를 두고 "아직도 MB를 지지하십니까?", "지난 대선 당시 MB를 적극 지지하셨던 이경규씨께서" 등 지금으로썬 상상하기 힘든 발언들이 자주 나왔다. 그리고 당시 시사이슈들의 여론은 대개 MB에 반대하는 논조가 많았기 때문에, MC들 역시 반MB적인 의견을 개진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예능이니 만큼 진짜 시사토론이나 [[100분 토론]]같은 진지한 토론은 애초에 기대하기 어려워 그냥 시사 문제는 [[수박 겉핥기]] 식으로 넘어가고 어느샌가 그냥 자기들끼리 물어뜯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이걸로 시청자들의 아쉬움과 비난을 많이 듣기도 했는데, 애초에 MC들이 시사 평론가가 아니다보니 어쩔 수 없는 한계이기도 하고 결국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관점에서는 아주 적합했다. MC들끼리 서로를 유구히 물어뜯던 떡밥은 다음과 같다. * 김국진: [[이혼]], [[골퍼]] 전향 실패로 인한 재산 탕진 * 김구라: 인터넷 방송 시절 * 신정환: [[도박#s-1|도박]] * 박미선: 남편 [[이봉원]]의 사업실패 * 김성주: MBC의 배신자, 프리선언 후 슬럼프, 사춘기 시절[* 자기 입으로 사춘기 때 누나 치마와 스타킹을 몰래 입어봤다고 밝히며 자폭했다.] * 이경규: 슬럼프 * 이하늘: 어려웠던 유년기, 폭행사건 행사 간 이하늘의 대타로 [[김장훈]]이 출연한 8화를 시작으로 매회 게스트들을 초청했다. 8화에서 [[17대 대선]]에서 누구 뽑았냐는 MC들의 질문에 김장훈은 도저히 찍을 인간이 없어서 투표 안 할까 하다가 자신이 투표 홍보대사라서 안 될 거 알지만 소신껏 [[권영길|3번]]을 찍었다는 얘기를 했고, 취임식에는 참여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이명박|싫어하긴 하지만]] 취임식은 국가의 중대한 행사라 참여할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란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